박지현 추천 송민준, 에이스급 활약…안성훈 첫 배구 도전('스파이크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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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추천 송민준, 에이스급 활약…안성훈 첫 배구 도전('스파이크 워')

뉴스컬처 2025-12-01 09:54: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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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송민준과 안성훈이 MBN 새 예능 ‘스파이크 워’를 통해 가요계를 넘어 배구 코트까지 접수하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 ‘스파이크 워’에서는 대한민국 최초 연예인 배구단 창설을 목표로 스타들의 드래프트 전이 펼쳐졌다.

사진=스파이크 워
사진=스파이크 워

이날 방송에서 축구선수 출신인 송민준은 박지현의 추천으로 ‘배구 좀 해봤조’ 멤버로 합류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송민준은 “배구는 발로 받아도 되잖아요?”라는 너스레와 함께 축구와 배구를 접목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감독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서브를 트래핑해 스파이크로 연결하는가 하면, 안정적인 리시브까지 소화해 “왜 이렇게 잘해?”라는 감탄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1라운드 민첩성 테스트에서도 송민준은 팀원들과 함께 ‘어벤저스급’ 연예인 운동 실력을 과시했다. 감독들의 스파이크를 단 하나도 놓치지 않는 집중력과 운동신경으로 첫 방송부터 에이스 탄생을 예고하며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반면 배구에 첫 도전하는 초보 팀 ‘가능성은 있겠조’에서는 안성훈이 눈길을 끌었다. 마라톤 도전을 통해 운동 능력을 입증한 바 있는 안성훈은 송진우, 신성, 나르샤, 데니안과 함께 배구에 입문했다. 드래프트 전 테스트에서 안성훈은 물구나무서기와 두 손가락 팔굽혀펴기 등 의외의 개인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감독들의 스파이크를 받아내는 민첩성 미션에서는 서브를 받으며 비명을 지르는 등 웃음을 유발했지만, 끝까지 공을 놓치지 않는 끈기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안성훈은 국가대표 출신 윤성빈과의 맞대결에서도 거침없는 도전을 이어갔다. 허벅지 씨름과 코어 대결에서 연이어 패했지만, 그 과정에서 드러난 그의 열정과 투지는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높였다.

사진=스파이크 워
사진=스파이크 워

이날 송민준과 안성훈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배구에 임하며 각기 다른 매력과 잠재력을 보여줬다. 연예인 배구단이 최종적으로 한일전에 도전하게 되는 만큼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집중된다.

한편 송민준은 오는 25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25 단독 콘서트 ‘챕터4’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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