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임종언·김길리, 월드투어 최종전서 금빛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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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임종언·김길리, 월드투어 최종전서 금빛 질주

한스경제 2025-12-01 08:56: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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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리(왼쪽). /ISU 홈페이지 캡처
김길리(왼쪽). /ISU 홈페이지 캡처

|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신예 임종언(노원고)과 여자 대표팀 간판 김길리(성남시청)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나선 월드투어 마지막 메달 레이스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종언은 1일(한국 시각)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의 스포르트불레바르에서 펼쳐진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남자 1000m에서 1분25초877의 기록을 내 우승을 차지했다.

임종언은 3위로 달리다가 마지막 곡선 주로에서 피에트로 시겔(이탈리아), 사오앙 류(중국)를 모두 추월하며 금빛 질주를 완성했다. 올 시즌 2번째 월드투어 개인전 금메달이다.

여자 1500m에선 김길리가 2분26초30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는 코트니 사로(캐나다)를 따돌리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최민정(성남시청)은 같은 종목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최민정, 김길리, 황대헌, 임종언은 혼성 2000m 계주에서도 메달을 보탰다. 이들은 혼성 계주 결승에 나서 2분38초038의 기록으로 네덜란드, 미국에 이어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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