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가 개봉 직후 폭발적인 흥행세를 보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관객들의 ‘찐후기’와 높은 평점이 이어지면서, 속편을 향한 기대감이 실제 흥행으로 이어진 모양새입니다. 특히 쿠키 영상·더빙 퀄리티·상영시간 등 관람 전 궁금해하는 요소들도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흥행 속도 ‘압도적’
디즈니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월 29일 기준 ‘주토피아 2’의 누적 관객 수는 144만 256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당일 관객 70만 816명을 추가하며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현재 흥행세가 이어질 경우 개봉 5일 차 기준 200만 돌파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2위 ‘위키드: 포 굿’ — 누적 73만 3938명
- 3위 ‘나우 유 씨 미 3’ — 누적 120만 7675명
- 4위 ‘극장판 체인소맨: 레제편’ — 누적 333만 7195명
- 5위 ‘국보’ — 누적 10만 6000명
실관람객 평점은 9.20점… “1편 감성 그대로 돌아왔다” +) 쿠키는?
디즈니
주토피아2는 현재 실관람객 평점 9.20점을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관람 후기는 주로 다음과 같은 반응이 많습니다. “주디·닉 케미 다시 살아났다”, “OST 퀄리티 미쳤다”, “웃음·감동 밸런스 완벽”, “아이랑 보기 좋고, 어른이 더 좋아함” 전편을 좋아했던 팬들의 향수와 함께, 한층 강화된 스토리·비주얼이 높은 평가를 받는 분위기입니다.
영화관람객들의 궁금증이 가장 많았던 쿠키 영상은 엔드크레딧 후 1개가 존재합니다. 주요 캐릭터가 등장하는 짧은 장면으로, 속편 또는 스핀오프에 대한 해석을 낳으며 관람객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더빙 vs 자막, 어떤 버전이 더 좋을까?
디즈니
‘주토피아 2’는 원어 자막판, 한국어 더빙판 두 버전 모두 평이 좋습니다. 더빙판은 “한국어 성우진이 캐릭터 매력을 잘 살렸다”는 평가가 많고, 자막판은 “원어 연기의 디테일이 훨씬 풍부하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화 특성상 아이와 함께 보려는 관객이 많아 더빙판 예매율도 상당히 높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한편, ‘주토피아 2’ 상영시간은 1시간 48분(108분)으로, 1편과 비슷한 러닝타임입니다. 다양한 도시 배경과 액션 장면이 더 풍성해져 체감 러닝타임은 짧다는 후기도 많습니다.
흥행 파워 계속될까
디즈니
강력한 화제성과 유난히 높은 관람 만족도, 가족 관객층의 지지까지 더해지며 ‘주토피아 2’의 흥행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1편을 사랑했던 팬들이 대거 돌아오며, 2025 연말 극장가에서도 가장 강력한 애니메이션 흥행작으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Copyright ⓒ 살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