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초 만에 보는 기사
| 넥워머·타이즈로 보온과 퍼포먼스 동시에 잡기
| '러닝 베스트'로 가볍게 체온을 지키는 레이어드
| '방한 장갑'은 혹한기 러닝의 마지막 안전장치
넥워머
헤어밴드로도 사용가능한 테카트론 넥워머 | 출처 데카트론
헤어밴드로도 사용가능한 테카트론 넥워머 | 출처 데카트론
겨울 러닝의 시작은 체온을 지키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그래서 기능성 넥워머는 혹한기 러닝 시 반드시 챙겨야 할 아이템 중 하나죠. 넥워머를 착용하면 체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도 거추장스럽지 않아 움직임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컬러감이 돋보이는 넥워머를 고르면 전체 러닝 룩에 포인트를 더할 수 있고, 지나치게 두꺼운 제품보다 땀 배출이 잘되는 기능성 소재를 선택하면 장거리 러닝에서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러닝 타이즈
아시아 핏으로 선보인 룰루레몬의 24인치 러닝 타이즈 | 출처 룰루레몬
아시아 핏으로 선보인 룰루레몬의 24인치 러닝 타이즈 | 출처 룰루레몬
한겨울에도 쇼츠만 입는 러너들이 있지만, 매서운 바람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려면 러닝 타이즈를 함께 레이어드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즈는 하체를 따뜻하게 감싸줄 뿐 아니라 신축성 있는 원단이 다리 근육을 안정적으로 지지해 움직임을 매끄럽게 만들어줍니다. 안쪽에 브러싱 가공이 더해진 제품이라면 보온성과 착용감을 동시에 높일 수 있습니다. 컬러는 블랙이나 다크 그레이처럼 차분한 톤을 선택하면 기존 러닝 쇼츠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리플렉티브 디테일이 있는 디자인은 야간 러닝 시 안전성까지 확보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러닝 베스트
보온성과 발수성을 갖춘 나이키의 써마 핏 러닝 베스트 | 출처 나이키
보온성과 발수성을 갖춘 나이키의 써마 핏 러닝 베스트 | 출처 나이키
겨울 러닝에서 체온을 지키면서도 자유로운 움직임을 원한다면 두툼한 아우터보다 보온성이 좋은 저지 톱 위에 러닝 베스트를 겹쳐 입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패딩 베스트를 고를 때는 가벼운 충전재와 유연한 암홀 라인이 핵심인데, 팔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몸통의 열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주기 때문입니다. 겉감은 방풍 기능이 뛰어난 소재를, 안감은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기능성 원단을 선택하면 혹한기 러닝에서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새벽이나 야간 러닝을 즐긴다면 어두운 색상보다는 네온이나 밝은 컬러처럼 시야 확보가 용이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방한 장갑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한 온 러닝의 방한용 러닝 장갑 | 출처 온 러닝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한 온 러닝의 방한용 러닝 장갑 | 출처 온 러닝
혹한 속에서도 달리기 시작하면 금세 열이 오르기 때문에 방한 아이템이 오히려 거추장스럽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손은 체온이 가장 늦게 오르는 부위 중 하나이기에 보호가 필요합니다. 글러브를 고를 때는 자신의 러닝 스타일과 주로 달리는 환경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스마트 기기 터치가 가능하고 손바닥에 미끄럼 방지 패드가 더해진 제품은 실용적이며, 탈착형 덧장갑 구조가 적용된 디자인이라면 기온 변화나 날씨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코스모폴리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