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크 워’ 첫 방송 임박… 레전드 3인방·스타군단이 만드는 新배구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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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 워’ 첫 방송 임박… 레전드 3인방·스타군단이 만드는 新배구 예능

스타패션 2025-11-30 11:4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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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사진=MBN '스파이크 워', 배구 예능으로 스포츠 시장 활기 불어넣는다

MBN의 신규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스파이크 워'가 11월 30일 첫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V-리그 레전드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이 남녀 혼성 연예인 배구단을 창단해 실력을 키워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최근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 예능 트렌드 속에서, '스파이크 워'는 배구 종목의 매력을 전파하며 스포츠 콘텐츠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배구의 상징적인 인물인 김세진 단장과 신진식, 김요한 감독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배구 부흥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들은 선수 선발부터 훈련, 실제 경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이끌며, 배구라는 스포츠가 가진 역동성과 팀워크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남녀 혼성 연예인 배구단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쏠린다.

프로그램에는 이수근, 붐을 비롯해 배우 성훈, 가수 데니안, 코미디언 김민경, 국가대표 출신 우지원, 윤성빈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들은 배구 초보자로서 좌충우돌하며 점차 실력을 향상시키는 성장 서사를 선보인다. 스타들이 훈련과 경기를 통해 배구에 '진심'이 되어가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스파이크 워'는 단순히 경기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시청자들이 직접 배구를 경험하고 싶게 만드는 매력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둔다. 프로 선수들만의 영역이 아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서 배구의 진정한 재미를 부각시킬 방침이다. 이는 스포츠 예능이 가진 대중성 확대 기능과 맞물려 배구 종목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최근 방송가는 연예인 스포츠단을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들이 큰 인기를 얻으며 스포츠 콘텐츠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축구, 농구 등 전통적인 인기 종목에 이어 배구를 다루는 '스파이크 워'는 스포츠 예능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동시에, 2025년 배구 붐을 이어가려는 MBN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비시즌기 스포츠 팬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잠재적인 신규 팬을 유입하는 효과를 창출한다.

또한, 프로그램의 최종 목표는 일본 배구 레전드 나카가이치 유이치 감독이 이끄는 일본 배구팀과의 국가대항전이다. 연예인 배구단이 이 원대한 목표를 향해 훈련하며 실력을 쌓아가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긴장감과 몰입도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 스포츠 다큐멘터리의 감동까지 아우르는 복합적인 재미를 추구한다.

MBN '스파이크 워'는 배구의 대중화와 스포츠 예능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하는 시도로 평가된다. 스포츠 레전드의 전문성과 스타들의 열정이 결합된 이번 프로그램이 침체된 스포츠 콘텐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배구 종목의 새로운 부흥을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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