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주,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김우희 역으로 애절한 순애보 완성… 입체적 감정선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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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주,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김우희 역으로 애절한 순애보 완성… 입체적 감정선 돋보였다

스타패션 2025-11-30 11:4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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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수주,
/사진=홍수주,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애절한 순애보 연기

배우 홍수주가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김우희 역을 맡아 다채로운 감정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는 차갑던 모습 뒤에 숨겨진 애절한 순애보를 그려내며 캐릭터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드라마 7회와 8회에서는 김우희(홍수주 분)가 아버지 김한철(진구 분)의 복수심으로 인해 연인 제운대군(이신영 분)의 안위가 위협받는 상황에 직면한다. 김우희는 아버지에게 무릎을 꿇고 제운대군을 살려달라 간청하며, 이전에 보였던 냉철한 면모와 상반되는 지고지순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왕세자 이강(강태오 분)과의 국혼을 파기하고 김한철을 무너뜨릴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극적인 감정 변화를 보여줬다. 이 과정에서 홍수주는 초반의 야망에 찬 모습과 달리, 연인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입체적인 인물을 완성했다.

최근 드라마 시장에서는 단순히 선악 구도를 넘어선 복합적인 인물 서사가 시청자들의 높은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고전적인 순애보와 현대적인 '겉차속따'(겉은 차갑지만 속은 따뜻함) 매력이 결합된 캐릭터는 강력한 흡인력을 발휘한다. 홍수주의 이번 연기는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며, 인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연기자들의 역할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임을 입증한다.

홍수주는 매 장면마다 김우희의 복잡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극의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그의 연기 변신은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 김우희가 어떤 선택과 서사를 그려갈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는 배우의 캐릭터 소화력이 작품의 흥행과 시청률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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