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36% 돌파…노인인구는 1000만 시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나혼자 산다' 36% 돌파…노인인구는 1000만 시대

아주경제 2025-11-30 11:38:40 신고

3줄요약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국내 1인 가구가 계속 늘면서 지난해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36%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보건복지부가 발간한 2024년 사회보장 통계집에 따르면 1인 가구는 804만5000가구로, 전체 가구 중 36.1%를 차지했다.

1인 가구는 지난 2015년에는 520만 가구로 27.2%였지만. 2020년 들어 664만 가구 31.7%로 처음으로 30%를 넘겼고 이후로도 계속 늘었다.

이런 추세라면 1인 가구는 2027년 855만 가구, 2037년 971만 가구, 2042년에는 994만 가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1000만명에 이르렀다. 전체 인구 중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20.1%로 처음으로 20%를 돌파하면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전국 어린이집은 2013년 4만3770개에서 매년 줄어 2022년 3만923개, 2023년 2만8954개, 지난해에는 2만7387개까지 급감했다.

지난해 사교육 참여율은 1년 전보다 1.5% 포인트 올라 처음으로 80%를 기록했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7만4000원으로 조사됐다. 고등학생은 평균 52만 원, 중학생은 49만 원, 초등학생은 44만 원 등으로 집계됐다. 

의사 수는 지난해 기준 10만9274명으로 전년(11만4699명)보다 4.7% 감소했다.

국가 사회복지·보건 분야 지출은 237조6000억원으로 국가 총지출의 36.2%를 차지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