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3' 이제훈, '중고차 빌런' 윤시윤에 통쾌한 '눈눈이이' 복수! 침수차 태워 나락으로... 최고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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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3' 이제훈, '중고차 빌런' 윤시윤에 통쾌한 '눈눈이이' 복수! 침수차 태워 나락으로... 최고 15.4%

메디먼트뉴스 2025-11-30 10:4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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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배우 이제훈이 중고차 범죄 카르텔의 심장부를 완벽하게 무너뜨리며 통쾌한 복수극을 완성했다. 김도기(이제훈 분)와 '무지개 히어로즈'는 중고차 빌런 차병진(윤시윤 분) 일당에게 그들이 저지른 만행을 그대로 되갚아주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4회는 최고 시청률 15.4%, 전국 11.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및 주간 미니시리즈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무지개 히어로즈'는 김도기가 차병진 일당에게 구입한 중고차가 폐차 예정의 침수차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경악했다. '노블레스' 차병진은 자차보험이 없는 침수차를 구매해 눈에 보이는 흔적만 지운 뒤 중고차로 팔아넘기는 방식으로 수백 배의 부당 이득을 취해왔다. 이로 인해 고객들은 도로 위 시한폭탄을 떠안았던 상황.

분노한 김도기는 폐차장을 찾아가 사장을 응징하는 것은 물론, 차병진이 계약한 침수차들을 시장에 나오지 못하도록 모조리 말소 처리하며 복수의 1단계를 실행했다.

김도기는 부캐 '호구 도기'로서 본격적인 복수 대행에 착수했다. 그는 중고차 매매단지를 돌아다니며 현금으로 수많은 차량을 인수하는 '큰 손' 행세를 했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차병진 일당에게 납치되었다.

도기는 배후에 중고차를 사들이는 '진짜 큰손'이 있으며, 자신은 수수료 10%를 받고 있다고 거짓말하며 가짜 계약서까지 내밀어 차병진을 완벽하게 속였다. 돈 욕심에 눈이 먼 차병진은 폐급 침수차를 대거 팔아넘길 기회라고 판단, 도기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침수차 재고 확보에 열을 올렸다.

이 모든 것은 '무지개 히어로즈'가 쳐 놓은 덫이었다. 고은(표예진 분)이 일부러 '무지개 운수가 물난리로 엄청난 침수 피해를 입었다'는 정보를 흘렸고, 돈에 눈이 먼 차병진은 덫에 낚여 무지개 운수의 침수차를 모두 인수하기로 계약했다.

화룡점정은 장대표(김의성 분)가 장식했다. 망한 택시회사 사장으로 완벽 분한 장대표는 계약 직후 태세를 전환해 차병진에게 사기 계약서를 끼워 넣어 5억 원을 추가로 요구하며 짜릿한 전율을 안겼다. 김도기는 계약 무효를 주장하는 차병진 일당을 주먹으로 굴복시키며 사이다를 터뜨렸다.

마침내 차병진과 슈퍼카 불량배들을 지하 주차장에 집결시킨 무지개 히어로즈는 출구를 막고 '최후의 결전'을 펼쳤다. 김도기는 화끈한 맨손 액션으로 빌런들을 일망타진했다.

결정적으로 김도기는 "너희들도 경험해 봐야지, 도로 위의 시한폭탄을 타고 있는 기분이 어떤 건지"라며 폐급 침수차에 차병진 일당을 태워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눈눈이이' 복수를 완성하며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한편, 극 말미 수상한 남성이 무지개 모범택시 스티커를 구겨 쥐고 "내가 죽여버릴 거야"라며 울분을 토하는 모습이 포착돼 새로운 위협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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