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그룹 영파씨가 데뷔 2년만의 첫 단독공연과 함께, 신흥 '국힙 걸그룹'으로서의 꾸준한 매력성장 면모를 증명했다.
30일 DSP미디어 측은 영파씨가 최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POSSE UP : THE COME UP Concert in Seoul'를 개최, 팬들과 만났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데뷔 2주년을 맞이한 영파씨의 첫 단독공연으로, 주요 음악팬들의 관심어린 시선을 받았다.
공연 간 영파씨는 데뷔 EP 'MACARONI CHEESE'의 1번 트랙 'POSSE UP!'으로의 오프닝과 함께, 27곡 이상의 세트리스트로 팬들과 밀접히 소통하며 지난 2년 간의 음악적 성장을 입증했다.
댄스 브레이크를 더한 'MACARONI CHEESE', 'FREESTYLE', 'ATE THAT' 등 대표곡 무대는 물론, 도은의 'ExtraL (원곡 제니)', 지아나의 '7 rings', 'worst behavior'(원곡 아리아나 그란데)를 필두로 한지은의 'Been Thinking'(원곡 타일라), 위연정 의 'Fever'(원곡 비욘세), 정선혜의 'damn Right'(원곡 오드리 누나) 등 5인5색 솔로무대는 각기 다른 개성의 올라운더 매력을 비추는 바로 관심을 모았다.
또한 공연장 곳곳에 사인 CD를 숨겨놓고 팬들이 이를 찾게 하는 사전 이벤트는 팬들과 영파씨 멤버들의 유쾌한 케미를 느끼게 했다.
영파씨는 "공연장을 가득 채워준 텔레파씨(팬덤명) 앞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서 행복했다.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덕분에 영파씨가 계속해 성장해 가고 있다"라며 "2025년이 지나기 전 신곡을 들려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영파씨는 오는 12월 13일 타이베이에서 단독 콘서트 'POSSE UP'을 이어가며 글로벌 행보에 나선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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