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면 모임도 많아지고, 자연스롭게 룩도 달라진다. 하루 일정보다 한 장의 사진, 실용성보다 존재감이 중요해진다. 좀 더 화려하고, 좀 더 빛나야 할 이유가 생기는 시기. 그 시선의 중심에는 언제나 밝게 빛나는 금빛이 있다. 따뜻하면서도 강렬하고, 각도에 따라 빛을 반사하며 존재감을 드러내는 골드는 단순한 컬러가 아니라 기분과 분위기를 단번에 바꿔놓는 에너지다.
황금빛 엠보싱과 메탈 디테일로 완성한 알마 백은 가격 미정, Louis Vuitton.
루이 비통은 그 빛을 클래식한 알마 백 위에 정교하게 새겨 넣었다. 입체적이고 섬세한 골드 모노그램 패턴과 모서리를 감싼 화려한 메탈 장식, 골드 체인 스트랩이 어우러져 화려함과 균형을 동시에 완성한다. 가방 하나로 연말 공기를 바꿀 수 있다, 이보다 더 실용적인 화려함이 있을까?
Copyright ⓒ 엘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