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지적 스릴러의 거장’이라 불리는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댄 브라운의 소설 '비밀의 비밀'이 문학수첩에서 출간된다. 댄 브라운은 하버드 대학교의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다빈치 코드'의 저자로, '오리진', '인페르노', '천사와 악마', '디솁션 포인트', '디지털 포트리스'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 작품을 집필했다.
'비밀 속의 비밀'은 지금까지 댄 브라운이 발표한 소설 중에서도 구성이 가장 밀도 높고, 사건 전개가 치밀한 작품이다. 출간 직후 작가는 “지금까지 내가 쓴 소설 중 가장 플롯이 정교하고, 가장 가독성이 있는 작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소설을 집필하는 과정은 잊을 수 없는 발견의 여정이기도 했습니다”고 소회를 밝혔다. 작가 스스로 자신감 넘치게 단언할 정도로 이 소설은 스릴 넘치고, 스피디한 사건과 반전이 가득하며,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나서도 진한 여운을 남기는 걸작이다.
출간 이전부터 전 세계 출판시장의 관심을 받았던 '비밀 속의 비밀(The Secret of Secrets)'은 현재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을 비롯해 전 세계 16개국의 출판사와 출판 계약을 맺었다. 댄 브라운 특유의 독창적인 스토리와 고급 추리를 기대하는 독자들에게 이 소설은 더할 수 없는 만족과 지적 유희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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