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도 안 남았다! “런던으로 돌아가 팬들 만나고 싶어” 손흥민, 토트넘 홈 경기장서 고별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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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도 안 남았다! “런던으로 돌아가 팬들 만나고 싶어” 손흥민, 토트넘 홈 경기장서 고별식 예정

인터풋볼 2025-11-30 07: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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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현지 팬들에게 제대로 된 작별 인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오는 12월 21일 오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리버풀을 상대한다. 이 경기에 손흥민이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나 LAFC로 이적했다. 지난 8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 경기가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마지막 경기였다. 토트넘 현지 팬들에겐 제대로 인사를 전할 기회가 없었다.

손흥민은 지난 10월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에 출연해 “그때는 이적 관련해서 일이 진행 중이었다. (토트넘) 마지막 경기를 한국에서 했다. 당연히 런던으로 돌아가 토트넘 팬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팬들도 경기장에서 날 직접 보고 작별 인사를 하는 게 맞는 것 같다”라며 “감정적으로도 참 특별한 날이 될 것 같다. 런던으로 돌아가 팬들을 만날 날이 너무 기다려진다”라고 이야기했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에 따르면 손흥민은 다가오는 리버풀전을 통해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토트넘은 손흥민을 위한 헌정 행사를 준비하고 있고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둔 것으로 밝혀졌다. 리버풀전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여겨진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행사는 손흥민에게 마무리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건 손흥민이 10년 동안 자신을 사랑해 준 팬들에게 작별을 고할 기회일 뿐만 아니라 구단 스태프들을 만날 기회이기도 하다”라고 더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홋스퍼 웨이에서 일하는 셰프, 물리치료사, 분석가 등 직원들을 만나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음 달 재회가 손흥민에게 깊은 개인적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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