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하하·주우재, 이순신 특별전 오디오 가이드 녹음… ‘놀면 뭐하니?’ 재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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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하하·주우재, 이순신 특별전 오디오 가이드 녹음… ‘놀면 뭐하니?’ 재능 기부

스타패션 2025-11-29 12:0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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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놀면 뭐하니?’, 국립중앙박물관 이순신 특별전 오디오 가이드 참여
/사진=‘놀면 뭐하니?’, 국립중앙박물관 이순신 특별전 오디오 가이드 참여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출연진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우리들의 이순신’ 특별전 오디오 가이드에 재능 기부 형태로 참여한다. 이는 대중적 인지도를 활용하여 역사 콘텐츠의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 기관의 관람객 유입을 증대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특별전은 충무공 이순신 탄신 480주년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것으로, 인간 이순신의 면모를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유재석, 하하, 주우재, 허경환 등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관람객에게 보다 흥미롭게 전달하고자 오디오 가이드 녹음에 참여했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진의 문화 콘텐츠 참여는 최근 몇 년간 두드러진 현상이다.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 전통적인 문화 기관들은 젊은 세대와 폭넓은 대중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스타 마케팅 및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역사적 인물이나 복잡한 예술 작품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돕고, 문화 콘텐츠 소비를 대중화하는 효과를 창출한다.

오디오 가이드 녹음 과정에서 멤버들은 유물과 관련된 이순신 장군의 기록을 생동감 있는 연기로 표현하여 관람객이 당시 상황을 상상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녹음 과정에서의 에피소드 또한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이는 문화 콘텐츠 소비에 오락적 요소를 결합하는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의 한 형태로 볼 수 있다.

이러한 협업은 박물관이 단순한 유물 전시 공간을 넘어 대중과 소통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진화하는 흐름과 맥을 같이한다. 문화 기관들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방식으로 대중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콘텐츠의 소비층을 넓혀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들의 이순신’ 특별전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한 멤버들의 모습은 11월 29일 오후 6시 30분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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