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5주년 앞두고 MAMA까지 싹쓸이 “전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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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5주년 앞두고 MAMA까지 싹쓸이 “전진하겠다”

스포츠동아 2025-11-29 12:02: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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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이 28일 홍콩에서 열린 ‘2025 MAMA AWARDS’에서 대상을 들어올렸다. 사진제공|빌리프랩

그룹 엔하이픈이 28일 홍콩에서 열린 ‘2025 MAMA AWARDS’에서 대상을 들어올렸다. 사진제공|빌리프랩


엔하이픈이 ‘2025 MAMA’에서 대상을 품었다.

엔하이픈(정원·희승·제이·제이크·성훈·선우·니키)은 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AMA AWARDS’에서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하며 데뷔 5주년을 앞둔 해에 의미 있는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들은 본상인 ‘팬스 초이스’와 ‘페이보릿 글로벌 아티스트’까지 더해 총 3관왕에 올랐고, 모두 팬 투표로 결정되는 부문인 만큼 글로벌 fandom의 힘을 다시 확인시켰다.

수상 직후 엔하이픈은 “홍콩 화재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먼저 애도를 표했다. 이어 “대상을 예상하지 못해 얼떨떨하다. 이틀 뒤면 데뷔 5주년인데, 엔진이 주신 값진 선물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멤버들은 “엔진이 없었다면 이 순간도 없었다. 더 나은 모습으로 전진하겠다”고 다짐하며 방시혁 프로듀서와 소속사 빌리프랩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무대에서 엔하이픈은 ‘Crimson Broken’ 테마 아래 ‘No Doubt’, ‘Bad Desire (With or Without You)’ 퍼포먼스를 펼쳤다. 성스러운 장면을 연상시키는 연출과 몰입감 높은 구성으로 현장을 압도하며 첫날의 대미를 장식했다.

엔하이픈은 올해 글로벌 음악축제 ‘코첼라’ 참여, 미니 6집 ‘DESIRE : UNLEASH’로 세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 기록, 일본 스타디움 단독 공연, 약 67만 명을 모은 월드투어까지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왔다. 또한 ‘디 어워즈’와 ‘ASEA’에서 각각 ‘올해의 앨범’을 수상하며 올해 벌써 세 번째 대상 트로피를 품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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