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전설 유남규의 딸 유예린, 세계청소년선수권 8강 안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탁구 전설 유남규의 딸 유예린, 세계청소년선수권 8강 안착

모두서치 2025-11-29 09:13:29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1988년 서울 올림픽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전설' 유남규 한국거래소 감독의 딸인 유예린(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8강에 진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유예린은 28일(현지 시간)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에서 열린 대회 19세 이하(U-19) 여자단식 16강에서 인도의 타니샤 코테차를 4-2(11-5 11-13 11-7 11-7 5-11 11-5)로 격파했다.

올해 1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스 컨텐더 도하에서 정상에 등극한 유예린은 한국 여자 탁구 기대주다.

이날 첫판을 가져간 유예린은 2게임을 듀스까지 가는 혈투 끝에 내줬으나 3, 4게임을 내리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5게임에서 졌지만, 이어진 6게임에서 낙승을 거두면서 16강을 통과했다.

8강에 안착한 유예린은 중국의 종게만과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15세 이하(U-15) 대표팀에서는 남자부 이승수(대전동산중)와 마영민(정곡중), 여자부 허예림(화성도시공사)이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승수는 태국의 티타팟 프리차얀을 4-2(16-18 12-10 11-8 11-8 10-12 11-2)로 누르고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고, 마영민 역시 대만의 정민쉬우를 4-1(16-18 11-4 12-10 11-9 12-10)로 물리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여자 탁구 유망주 허예림은 16강에서 루마니아의 패트리샤 스토이카를 4-1(11-8 11-9 5-11 11-4 11-5)로 꺾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