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스마트그린산단 찾은 통상본부장 "지방기업 수출애로 해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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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스마트그린산단 찾은 통상본부장 "지방기업 수출애로 해소 지원"

모두서치 2025-11-28 12:31: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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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군산국가산업단지에서 철강업계와 만나 수출애로를 청취하고 스마트그린산업단지 핵심시설 구축 현황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여 본부장은 이날 전북 군산 스마트그린산업단지 통합 관제실을 방문했다.

산업부는 지난 2022년 2월 군산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출범을 통해 통합관제센터, 스마트물류플랫폼, 공정혁신센터 구축 등 산단의 스마트화와 CEMS(Community 에너지관리시스템) 도입, 고효율설비교체 등 산단 그린화를 지원해 왔다.

여 본부장은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 예정인 가운데 철강업계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 수출 확대에 필수적인 과제"라며 "산단 내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 본부장은 전북 전주에 소재한 데크카본 생산공장을 둘러보았다.

데크카본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다산기공, 비나텍 등 전북지역 대표 수출기업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미국 관세로 인한 비용 부담 증가, 해외진출을 위한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등을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이에 산업부는 지방기업들이 세계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 마케팅, 수출 애로 해소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여 본부장은 "지방 소재 기업들은 정부 부족 등으로 인해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교역질서 대응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이재명 정부 균형발전전략인 '5극 3특'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방기업의 수출성공사례 확산이 중요한 과제인만큼 지방정부 및 수출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듣고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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