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보엠이씨가 부평 데이터센터 기계소방설비공사를 수주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설비 기업 세보엠이씨는 디씨케이원과 기계소방설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부평 데이터센터 기계소방설비공사의 공사금액은 약 108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지난 5일부터 오는 2027년 11월 30일까지다.
해당 사업은 데이터센터 내 주요 구역 전반에 소방 안전체계와 기계설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전산실 등 핵심 구역의 소방 대응 설비와 기계설비가 새롭게 적용될 예정이며,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소방·기계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구성하는 작업이 추진된다.
세보엠이씨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데이터센터 설비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시공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라며 "고객이 요구하는 품질 기준에 맞춰 안정적인 설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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