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하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하며 팬들과 만난다. 그는 오는 29일 방송에서 최근 발매한 리메이크 신곡 '그 집 앞'의 라이브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 활동과 더불어 20주년 전국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정동하의 활발한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정동하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방송되는 '사랑의 컬센타' 코너에 크리에이터 랄랄, 딕펑스 김태현과 함께 출연한다. 그는 오랜 활동으로 다져진 탁월한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그 집 앞'을 선보이며 청취자의 몰입을 높일 전망이다.
또한, 전인권의 명곡 '걱정말아요 그대'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깊은 울림과 따뜻한 위로를 전할 계획이다.
최근 음악 시장에서는 기성 가수들의 리메이크 음원 발매 및 라디오 활동이 활발하다. 이는 오랜 시간 사랑받은 곡을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팬들에게는 향수를 선사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정동하의 이번 출연은 이처럼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흐름 속에서 진행된다.
정동하는 이번 라디오 출연 외에도 지난 10월부터 '정동하 20주년 단독콘서트 : 시간을 담다' 전국투어를 통해 활발히 팬들을 만나고 있다. 오는 12월 20일 서울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그의 '컬투쇼' 출연은 공연과 방송을 아우르며 지속적으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그의 행보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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