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한류' 모인, 글로벌 지급결제 영토 확장 속도낸다... 니움과 파트너십 고도화로 '크로스보더 금융 인프라'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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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한류' 모인, 글로벌 지급결제 영토 확장 속도낸다... 니움과 파트너십 고도화로 '크로스보더 금융 인프라' 정조준

스타트업엔 2025-11-28 12:18:57 신고

'핀테크 한류' 모인, 글로벌 지급결제 영토 확장 속도낸다... 니움과 파트너십 고도화로 '크로스보더 금융 인프라' 정조준
'핀테크 한류' 모인, 글로벌 지급결제 영토 확장 속도낸다... 니움과 파트너십 고도화로 '크로스보더 금융 인프라' 정조준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 모인이 실시간 글로벌 결제 인프라 기업 니움(Nium)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하며, 한국 사용자 및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송금 및 정산 서비스 인프라를 전면적으로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코리아 핀테크 위크'를 기점으로 글로벌 지급결제 협력 체계를 재정비하고, 전 세계 송금 및 원화 타발 송금 역량을 확대하는 장기적인 협력 고도화에 합의했다.

이번 파트너십 확장으로 모인의 해외송금 지원 통화 및 국가 범위가 대폭 넓어졌다. 기존 일본(JPY), 미국(USD), 유럽(EUR), 호주(AUD), 캐나다(CAD) 등 주요 통화는 물론, 아프리카, 중동, 중남미 등 신흥 지역 통화까지 지원 영역을 확대했다.

이는 국내 개인 및 기업 고객이 더 많은 국가로 보다 빠르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기업 고객의 경우 해외 마켓플레이스, 플랫폼 등에서 발생하는 정산 대금을 한국으로 회수하는 과정에서 신속하고 안정적인 원화 정산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모인과 니움은 지난 2018년부터 전략적 협력을 이어오며 모인이 니움을 핵심 파트너로 활용해 글로벌 송금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앞으로 양사는 한국으로의 원화(KRW) 지급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활용 사례와 거래 규모를 늘려가며 글로벌 자금 유입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단순한 송금 인프라 확대를 넘어, 모인과 니움은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및 정산 모델에 대한 공동 연구도 진행하고 있어 주목받는다. 이는 국제 송금의 속도 향상, 비용 절감, 유동성 효율 개선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차세대 전략이다. 모인의 블록체인 기반 송금 기술과 니움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혁신적인 지급결제 기술을 개발할 방침이다.

모인 서일석 대표는 "니움과의 장기 파트너십을 확장함으로써 한국 사용자와 기업 고객이 글로벌 수준의 송금·결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차세대 결제 기술의 융합을 통해 한국과 세계를 잇는 대표 크로스보더 금융 인프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니움의 아누팜 파후자 최고수익책임자(CRO)는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에 발맞춰 결제 인프라의 진화는 필수적"이라며 "모인과의 파트너십 강화는 고객 신뢰를 높이는 빠른 처리 속도와 투명성, 경쟁력 있는 비용을 확대하고, 더 큰 성장의 수요를 뒷받침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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