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김나영, ♥마이큐 부모님 생각에 눈물 "다이아 반지 주셔, 너무 따뜻"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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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김나영, ♥마이큐 부모님 생각에 눈물 "다이아 반지 주셔, 너무 따뜻"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5-11-28 11:58: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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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남편인 가수 겸 화가 마이큐 부모님과의 첫만남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27일 홍진경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부러워 미치겠네" 김나영♥마이큐 결혼 풀스토리 듣다가 뛰쳐나간 홍진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김나영과 마이큐는 공개 연애 약 4년 만인 지난달 웨딩마치를 울리면서 부부가 됐다. 이에 홍진경은 "결혼해서 좋냐"는 질문을 건넸다. 

마이큐는 "'지금도 너무 좋은데 굳이?' 이런 생각도 있었다"면서도 "오피셜로 결혼하니까 책임감과 사명감과 마음이 다르더라. 희한하게"라며 결혼식 후 마음가짐이 달라졌다고 짚었다. 



결혼식에 앞서 김나영은 마이큐 부모님과도 대면했다. 김나영은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두 아들을 둔 바. 그는 "마이큐가 '부모님이 나영 좀 보고 싶대요' 이러는데 그때 마음이 쿵 하고 내려앉더라. '나 부모님 어떻게 만나지?'"라며 "사실은 피하고 싶기도 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꺼내놓았다. 

김나영이 울컥해 눈물을 보였고, 홍진경 역시 눈물을 쏟았다. 홍진경은 "죄송하다. 제가 조울증이 있어서 자주 눈물이 난다"고 덧붙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어 마이큐는 "제가 제 입장에서 '그러지 마, 좋은 분들이야'라고 해도 나영 입장이 있으니까. 그 말도 사실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당시의 마음을 떠올렸고, 김나영은 "너무 따뜻하게 맞아줬다. 만나자마자 안아주셨다. 너무 따뜻하지만 저는 또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라"며 마이큐 부모님의 따뜻함에 당황스럽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런(미안한) 마음이 좀 있었다. 근데 이제 두 번째 만났을 때 밥 먹다가 어머니가 저한테 반지를 줬다. 저희 사귄 지 얼마 안 됐을 땐데 다이아 반지를 주면서 '이 반지 주인이 너인 것 같아. 현석이(마이큐) 짝 만나면 주려고 준비해뒀던 거야'라고 하더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이를 들은 홍진경은 "사실 대한민국의 보편적인 집에서는 나영이 같은 상황을 반길 수만은 없는 상황인데도 그렇게 했다는 게 진짜 되게 감동이었겠다"며 감탄했고, 김나영은 "집이 너무 따뜻하고 내가 드라마에서 봤던 너무 예쁜 가정이었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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