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시네마 EOS 라인업 최경량 7K 풀프레임 카메라 ‘EOS C50’과 EOS R 시스템 최초 7K 오픈게이트를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미러리스 ‘EOS R6 Mark III’를 공개했다. EOS C50은 670g 초경량 바디와 7K 60P RAW 내부 기록을 지원하며, EOS R6 Mark III는 3,250만 화소 센서·초당 40매 전자식 연사·7K 오픈게이트 영상 등 전작 대비 모든 성능을 크게 강화했다. 캐논코리아는 두 제품을 통해 ‘영상 집중’ 전략을 본격화하며 22년 연속 카메라 시장 1위 리더십을 강조했다.
캐논코리아가 EOS C50과 EOS R6 Mark III를 공개하며 영상 중심 전략을 강화했다.
정병림 캐논코리아 마케팅 부문장은 “캐논코리아는 22년 연속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신제품이 “품질과 사용자 경험을 끌어올린 명확한 증거”라고 밝혔다.
■ EOS C50 — 시네마 EOS 역사상 가장 작고 강력한 7K 풀프레임 카메라
EOS C50은 7K 풀프레임 CMOS 센서, DIGIC DV 7 프로세서, 7K 60P RAW 내부 기록, 4K 120P / 2K 180P HFR 촬영을 지원하는 콤팩트 시네마 카메라다. 3:2 풀프레임 전체를 활용하는 오픈게이트 촬영을 지원하며, 듀얼 베이스 ISO·Canon Log 2·Log 3로 후반 작업 유연성을 높였다.
약 670g의 초경량 바디와 직선형 디자인, 풍부한 액세서리 마운트로 별도의 케이지 없이 구성 가능하다. 핸들 유닛의 REC 버튼·줌 레버, 회전식 LCD, 14개 커스텀 버튼 등 실전 촬영 환경도 강화됐다. RF 렌즈뿐 아니라 EF·PL 시네마 렌즈 호환이 가능하며, USB-C 고화질 송출·IP 스트리밍·Frame.io 연동 등 현대적 워크플로우도 지원한다.
■ EOS R6 Mark III — EOS R 최초 7K 오픈게이트 지원 하이브리드 미러리스
EOS R6 Mark III는 약 3,250만 화소 풀프레임 센서, 기계식 12fps / 전자식 40fps 연사, 사전 촬영 기능(Pre-shooting) 등을 탑재한 올라운더 풀프레임 미러리스다. 딥러닝 기반 듀얼 픽셀 CMOS AF II는 자동차, 철도, 비행기, 동물(개·고양이·새·말), 인물 등 다양한 피사체를 정밀 추적하며, 등록 인물 우선 AF로 최대 100명까지 감지한다.
영상 성능은 7K 60P RAW, 4K 60P 오버샘플링, 4K 120P·2K 180P HFR, 그리고 EOS R 시스템 최초 7K 오픈게이트를 지원해 세로·가로 자유로운 크롭 편집이 가능하다. 새롭게 14종 컬러 필터, 커스텀 픽처 모드, Canon Log 2, LUT/룩 파일 등 영상 특화 기능도 강화됐다.
EOS C50은 11월 27일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EOS R6 Mark III는 12월 10일 정식 출시된다.
EOS R6 Mark III 바디 349만 9,000원 EOS R6 Mark III 24-105 USM KIT 482만 8,000원 EOS R6 Mark III 24-105 STM KIT 394만 9,000원
자세한 정보는 캐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kr.canon)에서 확인 가능하다.
By 기사제보 및 정정요청 = PRESS@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 학습 포함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