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마이큐, 먼저 子 만나고 싶다고…친해지려 산타 분장까지" (찐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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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마이큐, 먼저 子 만나고 싶다고…친해지려 산타 분장까지" (찐천재)

엑스포츠뉴스 2025-11-28 10:50: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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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SNS.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남편 마이큐와 아이들이 처음 만났던 날을 떠올렸다. 

27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부러워 미치겠네 김나영♥마이큐 결혼 풀스토리 듣다가 뛰쳐나간 홍진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나영은 마이큐와 4년 연애했다며 "언제나 마음 속 한 켠에는 무거움이 있었다. 내가 이렇게 해도 되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홍진경은 김나영에게 "애들이랑 놀아주는 현석(마이큐 본명)이 모습도 너 SNS에 올라와서 '이제 가족이 되면 좋겠다' 그런 마음이 늘 있었다"고 전했다.

김나영은 "우리끼리 있다가 마이큐가 애들을 만나고 싶다고 하더라. 크리스마스 이브 날 산타 분장을 하고 애들을 처음 만났다"고 떠올렸다.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채널 캡처.

마이큐가 "친해지고 싶어서 작전을 짰다"고 하자, 홍진경은 "참 성의 있지 않냐. 내가 사랑하는 남자가 내 아이들을 만나려고 분장을 하고 소품을 사고. 그런 게 다 감동이잖아"라고 이야기했다.

마이큐는 "인생에서 가장 떨리는 순간이었다. 손이 떨릴 정도였다. 아직도 생각하면 떨린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또한 그는 "애들이 생각만큼 좋아하진 않았다. 지금 돌이켜보면 부끄럽기도 하고 낯설기도 했던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두 번째 작전은 '몸으로 놀아주자' 였다. 수영장 같은 곳을 다 같이 갔다. 수영장에서 던지면서 놀고 침대에서 말 태워주면서 삼촌이 됐다. 놀아주는 삼촌"이라고 했다.

한편, 김나영은 결혼 4년 만인 2019년 이혼을 알리며 싱글맘으로 두 아들을 키워왔다. 이후 2021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던 마이큐와 지난 10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사진=김나영 계정,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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