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독보적인 솔로 감성에 글로벌 팬들이 뜨겁게 응답했다.
28일 빅히트뮤직은 최근 스포티파이 데이터를 인용, 정국이 첫 솔로 앨범 ‘GOLDEN’ 등 주요 솔로 곡들로 누적 스트리밍 100억 회(11월 25일 기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한국 솔로 가수로서는 기념비적인 성과다. 특히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 한 곡으로 26억 회라는 천문학적인 스트리밍을 달성한 바가 돋보인다.
또한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13억 회),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11억 회), 솔로 싱글 ‘3D’(10억 회)가 나란히 10억 고지를 넘어선 것은 물론, ‘GOLDEN’ 수록곡 전곡이 1억 스트리밍을 넘긴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이는 방탄소년단 멤버로서의 파급력은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팝스타'로서 정국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시킨 결과로 평가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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