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부당대출 방지 위해 1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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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부당대출 방지 위해 100억 투입

뉴스로드 2025-11-28 07: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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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이미지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이미지

[뉴스로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부당대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100억 원을 투자하여 검사종합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LG CNS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전국 1,262개 개별 금고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의 검사·감독 및 내부 통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2027년 2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핵심 과제는 금융사고 발생 전 이상 징후를 금고별로 사전 탐지할 수 있는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새마을금고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위험평가 모델을 개발하고, 각 금고가 이를 통해 자체적인 위험평가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국 3천 개 이상의 점포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217명의 검사원이 2년 단위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인력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검사종합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이러한 인력 부족 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공되는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고의 경각심을 높여 금고 검사·감독 업무와 금융사고 예방의 성과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스템 강화가 부당대출과 금융사고 예방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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