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돌아온 ‘주토피아2’, 48만 돌파…개봉 2일째 박스오피스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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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돌아온 ‘주토피아2’, 48만 돌파…개봉 2일째 박스오피스 정상

TV리포트 2025-11-28 01:09:15 신고

[TV리포트=박정수 기자] 영화 ‘주토피아2’가 개봉 2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순항 중이다. 개봉 후 첫 주말이 돌아오는 만큼 관객 동원에 시선이 더욱 쏠리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2’는 27일 하루 동안 17만 2,05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8만 3,018명이다.

‘주토피아 2’는 개봉 첫날 309,18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들 사이에서도 압도적인 오프닝스코어다. 디즈니 속편 계보인 ‘모아나 2′(19만 6,876명), ‘인사이드 아웃 2′(19만 4,831명)의 개봉 첫날 스코어를 크게 넘어섰다. 이는 천만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 2′(60만 6,618명)에 이어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오프닝 스코어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지난 2016년 개봉한 후 9년 만에 돌아오는 ‘주토피아2’는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다.

47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주토피아’는 당시 전 세계에서 흥행 수익 10억 2,000만 달러(한화 1조 5,000억 원)를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7년에는 제89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주토피아2’의 새로운 캐릭터들과 한층 확장된 세계관으로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앞서 ‘주토피아2’ 연출을 맡은 바이론 하워드 감독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사상 가장 큰 규모 영화”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주토피아2’ 닉과 주디의 목소리 연기는 전편에 이어 배우 지니퍼 굿윈과 제이슨 베이트먼이 각각 맡았고, 새롭게 등장하는 푸른 뱀 캐릭터인 게리는 키 호이 콴이 연기했다.

그런 가운데 박스오피스 2위는 9년 만에 새로운 시리즈로 돌아온 ‘나우 유 씨 미 3’가 이름을 올렸고, 3위는 ‘위키드: 포 굿’이 차지했다.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주토피아2’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개봉 첫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토피아2’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영화 ‘주토피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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