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의 겨울, '온천'으로 보다 더 따뜻하게 즐기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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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겨울, '온천'으로 보다 더 따뜻하게 즐기고 싶다면

투어코리아 2025-11-27 11:30:59 신고

이터널 윈터 풀/사진-할레쿨라니 오키나와
이터널 윈터 풀/사진-할레쿨라니 오키나와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오키나와의 겨울,  '온천'으로 보다 더 따뜻하게 즐겨보자. 

일본 오키나와애 있는 할레쿨라니 오키나와(Halekulani Okinawa)가 겨울 시즌 한정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온수풀 ‘이터널 윈터 풀(Eternal Winter Pool)’과 비치프런트 야외 사우나 ‘헤븐리 텐트 사우나(Heavenly Tent Sauna)’를 개장한다. 

겨울에도 비교적 온화한 기후를 유지하는 오키나와는 사계절 내내 여행하기 좋은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 따뜻한 물에서 휴식을 즐기기에 가장 쾌적한 시기이기도 하다. 

할레쿨라니 오키나와는 이러한 시즌 특성을 반영해, 겨울 자연을 한층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두 가지 대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성인 전용 풀 오션 테라스를 온수풀로 전환한 ‘이터널 윈터 풀’. 바다와 맞닿은 듯 펼쳐지는 인피니티 라인, 한낮의 잔잔함과 석양의 황금빛이 물결 위에서 흔들리는 장면은 겨울 오키나와가 가진 고요한 호사를 가장 순도 높게 전달한다. 따뜻한 수온 속에서 맞이하는 선셋은 일상의 속도를 천천히 늦추고, 별이 떠오르는 순간까지 리듬을 이어준다. 온수풀 옆 카바나에는 전기 히터가 더해져, 겨울의 야외에서도 한 폭의 라운지를 완성한다.  

헤븐리 텐트 사우나/사진-할레쿨라니 오키나와
헤븐리 텐트 사우나/사진-할레쿨라니 오키나와

또 바다와 불빛, 향기가 한데 어우러진 ‘헤븐리 텐트 사우나’도 운영된다. 오키드 풀 앞, 파도를 가까이 두고 설치된 핀란드식 텐트 사우나는 겨울 공기를 품은 오키나와 바다를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공간이다. 향을 더한 아로마 스팀은 몸의 깊은 긴장을 풀어주고, 사우나 후 나고시야가지섬 소금으로 만든 특별 음료가 미묘한 균형을 맞춘다. 올해부터는 만 13세 이상 고객에게도 문을 열어, 가족 여행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장됐다.

할레쿨라니 오키나와는 다섯 개의 개성 있는 풀, 8개의 다이닝, 시그니처 스파, 그리고 투숙객만을 위한 액티비티를 통해 ‘리조트 안에서 완성되는 여행’을 구현해왔다. 겨울 한정 프로그램에 더해, 브랜드 아이템을 포함한 ‘윈터 리트리트(Winter Retreat)’ 패키지는 올겨울을 더욱 감각적으로 채워주는 또 하나의 선택지가 된다.

이 밖에도 할레쿨라니 오키나와는 다섯 종류의 풀, 8개의 다이닝 옵션, 스파, 투숙객 전용 액티비티 등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호텔 내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보내기에 충분하다. 

겨울 시즌 프로그램과 함께 할레쿨라니 브랜드 아이템을 제공하는 ‘윈터 리트리트(Winter Retreat)’ 숙박 패키지도 운영돼 보다 완성도 있는 겨울 리조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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