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헌, 딥그린 케이블 니트의 부드러운 깊이… 담백한 겨울 데일리 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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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헌, 딥그린 케이블 니트의 부드러운 깊이… 담백한 겨울 데일리 무드

스타패션 2025-11-27 11:29:00 신고

백지헌이 따뜻한 딥그린 케이블 니트와 네이비 볼캡으로 포근한 일상룩을 선보이며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백지헌 인스타그램
백지헌이 따뜻한 딥그린 케이블 니트와 네이비 볼캡으로 포근한 일상룩을 선보이며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백지헌 인스타그램

따뜻한 톤의 벽면과 노란 조명이 번지는 테이블 앞, 백지헌이 편안한 저녁 시간을 공유했다. 최근 ‘〈싱글즈〉 12월호 패딩 화보’와 ‘겨울의 요정 콘셉트 화보’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데일리룩은 화보와는 다른 내추럴한 매력으로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딥그린 니트와 네이비 볼캡이 만들어낸 차분한 겨울 톤이 제목과 부제의 핵심 키워드를 자연스럽게 되살린다.

그가 선택한 상의는 케이블 짜임이 선명한 딥그린 니트다. 은은하게 도톰한 텍스처가 실루엣을 크게 부풀리지 않으면서도 부드럽고 따뜻한 인상을 준다. 소매가 넉넉하게 떨어져 손등을 자연스럽게 덮는 핏은 겨울 특유의 포근함을 극대화하며, 전체적으로 아늑한 무드를 연출한다. 여기에 시크한 네이비 컬러 볼캡이 더해지며 캐주얼 무드를 잡아준다. 볼캡 위 도톰한 레터링 로고는 룩 전체의 균형을 무너지지 않게 만드는 작은 포인트가 된다.

긴 웨이브 헤어는 자연스럽게 흘러 내려 니트의 질감과 대비되며 부드러운 라인감을 강조한다. 식사 자리라는 소박한 상황 속에서도 얼굴을 살짝 가리는 볼캡과 은은한 조명 덕분에 전체 실루엣이 더 아늑하고 분위기 있게 잡힌다. 백지헌은 포크를 들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거나 니트 소매를 쥔 모습으로 편안한 데일리 감성을 완성했다.

백지헌이 볼캡을 살짝 눌러 쓴 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으며, 감성적인 겨울 무드가 돋보인다. /사진=백지헌 인스타그램
백지헌이 볼캡을 살짝 눌러 쓴 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으며, 감성적인 겨울 무드가 돋보인다. /사진=백지헌 인스타그램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세 가지 포인트를 참고하면 좋다. 첫째, 딥그린, 차콜, 네이비 등 ‘톤다운 겨울 팔레트’를 유지해 색의 안정감을 살릴 것을 권한다. 둘째, 케이블 니트나 울 니트처럼 텍스처가 있는 상의를 선택하면 감도 높은 겨울 룩을 쉽게 만들 수 있다. 셋째, 베이직 로고 볼캡을 더해 캐주얼 무드를 정리하면 지나치게 꾸민 느낌 없이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이번 룩은 화보 속 겨울 콘셉트와는 달리, 백지헌의 일상적 온도를 드러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근 〈싱글즈〉 12월호 화보와 ‘겨울의 요정’ 비주얼 화보에서 보여준 차가운 겨울 무드와 이번 데일리룩의 부드러운 겨울 톤이 대비되며, 그녀의 폭넓은 패션 감각을 다시금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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