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이언티가 장수 하고 싶어서 헬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 26일 방송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자이언티는 "예능만 나오면 쪼그라드는 것 같다"며 "오늘 치료 하려고 출연했다"고 했다.
그는 "몇 년마다 한 번씩 예능 욕구가 찾아온다. '라디오스타'도 8년 만에 나온 거라 치료가 된다면 이후에 예능을 더 많이 출연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자이언티는 "예전에 나왔을 때 순수하게 시키는대로 카메라를 벗고 웃었었다"며 "당시 엄마 따라서 임플란트를 싸게 했다가 잇몸이 다 드러났다. 이후에 돈을 더 들여서 임플란트를 다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루 일과가 불규칙적"이라며 "요즘엔 집 밖을 나가고 싶어서 챌린지처럼 나간다. 요즘 120세 시대니까 경험도 많이 하고 싶다"고 했다.
자이언티는 "운동도 시작했다. 여기서 살이 더 빠지는 건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에 운동하려고 체육관을 알아보다가 '멸치 탈출 연구소'란 헬스장이 있어서 등록했다. 근데 이 상태를 탈출하고 싶진 않아서 상담날에 잠수를 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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