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 20년간 재활의학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1호점과 2호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KDI 스포츠클리닉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3호점인 일산점을 개원했다. 국가대표급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소문을 타온 KDI 스포츠클리닉이 고양시 덕양구에 이어 일산구 진출로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2일 열린 KDI 스포츠클리닉 3호점 개원식에서 김대일 원장은 "재활의 길을 걸은 지 어느덧 20년, KDI 스포츠클리닉과 함께한 15년의 세월 동안 한결같은 믿음으로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1호점에서의 첫걸음, 2호점의 성장, 그리고 이번 3호점 일산점의 새로운 출발까지 여러분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대일 원장은 한림성심대학교 겸임교수와 한국선수트레이너협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2011 세계태권도한마당에서 미국 국가대표팀 AT로 활동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경희대학교에서 스포츠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EPL WBA 재활파견트레이너,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총동문회 부회장 등을 거치며 국내외 스포츠 재활 분야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전 국정원장의 재활트레이너로 활동했고, 경희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행사에서 '경희체육을 빛낸 70인'에 선정됐다. 'Dicke의 결합조직 마사지' 부저자로 참여하는 등 학술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김대일 원장의 전문성은 미디어를 통해서도 검증받았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연예인 축구대회 등에 의무트레이너로 출연했다.
김대일 원장은 "단순히 재활센터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15년간 쌓아온 임상 경험과 국가대표급 재활 시스템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한다"며 "일반인도 누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재활 케어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KDI 스포츠클리닉 일산점은 근골격계 질환, 스포츠 손상, 교통사고 후유증, 만성 통증 등 다양한 재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대일 원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신다면 그 마음 잊지 않고 보답하겠다"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 건강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