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의 딸 재이가 생후 13개월을 맞이하며 인생 첫 차량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재이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소식에 따르면, 자동차를 유독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재이가 드디어 자신만의 차를 갖게 되었습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재이는 한강 공원에서 자동차 형태의 유모차를 타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자동차 덕후 재이 드디어 차 뽑았다홍"이라는 게시글과 함께 업로드된 사진에는 밝은 표정으로 핸들을 잡고 앉아있는 재이의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재이는 첫돌을 지나자마자 자신의 차를 갖게 되며 일찍부터 '플렉스'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김다예는 부부의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을 통해 재이의 새 차량 나들이를 예고한 바 있습니다. "선물로 받은 자동차를 타러 나가볼까"라며 산책 준비를 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으며, 박수홍 역시 "재이 차 뽑았다. 다들 데리러 와"라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실제로 재이는 운전석에 앉아 핸들을 돌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타고난 핸들 감각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재이의 이번 차량 구매는 그동안의 활발한 활동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김다예는 최근 재이가 올해에만 광고 촬영을 15개나 소화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생후 1년도 채 되지 않은 나이에 이처럼 많은 광고 모델로 활약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입니다. 재이는 광고뿐만 아니라 잡지 표지 모델로도 활동하며 대중들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재이는 지난 10월 첫돌을 맞이하면서 돌잡이에서 마이크를 잡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박수홍은 당시 "돌잡이 때 마이크를 잡은 실력으로 가수가 될지도 모르겠다"며 재이의 미래를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재이는 부모의 유전자를 물려받아 아버지 박수홍의 롱다리와 어머니 김다예의 큰 눈을 동시에 갖춘 것으로 알려져, 이미 인형 같은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해 10월 사랑스러운 딸 재이를 세상에 맞이했습니다. 박수홍은 결혼 전부터 자동차를 좋아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의 DNA를 물려받은 재이 역시 어린 나이부터 자동차에 각별한 애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부는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재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꾸준히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재이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박수홍과 김다예 가족이 앞으로 보여줄 행복한 일상과 재이의 성장 과정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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