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욱, 첫 정규로 입증한 ‘팔색조 보컬’…무대형 아티스트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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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첫 정규로 입증한 ‘팔색조 보컬’…무대형 아티스트로 자리매김

뉴스컬처 2025-11-27 11:05: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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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진욱이 첫 정규 앨범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올라운드 보컬리스트’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부드럽고 감미로운 무대부터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팬층은 물론 대중에게까지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첫 정규 앨범 ‘진욱 The New Beginning’ 이후, 진욱은 음악방송에서 꾸준히 무대를 선보이며 ‘무대형 아티스트’다운 저력을 증명했다. 매 무대마다 다른 콘셉트와 색을 담아내며, “무대를 가장 잘 쓰는 아티스트”, “팔색조 보컬”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가수 진욱. 사진=진욱 측 제공
가수 진욱. 사진=진욱 측 제공

특히 트리플 타이틀곡 중 첫 번째 트랙 ‘떠나렵니까’ 무대에서는 절제된 감정선을 기반으로 한 섬세한 호흡과 디테일한 표현력이 돋보였다. 손끝과 시선만으로 곡의 서사를 풀어내는 연출과, 후반부로 갈수록 깊고 넓게 뻗어 나가는 성량은 진욱을 ‘감성 장인’으로 부르게 만들었다.

반면 수록곡 ‘삼세판’ 무대에서는 정반대 매력을 선보였다. 리드미컬한 박자감과 여유로운 스텝, 중독성 강한 후렴을 안정적인 라이브로 소화하며 ‘흥까지 되는 보컬리스트’라는 평가를 받았다. 안무와 가창을 동시에 완벽히 수행하는 퍼포먼스형 에너지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보내야 한다면’에서는 진욱 특유의 과감한 감정 표현이 빛났다. 절제와 폭발을 오가는 디테일한 표현, 표정과 눈빛만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감정 연기, 흔들림 없는 발성과 호흡은 “기술과 감성이 동시에 완성된 무대”라는 호평으로 이어졌다.

진욱은 이번 첫 정규 앨범 활동을 통해 감미로운 보컬, 감성 깊은 발라드, 리듬 가득한 퍼포먼스까지 전천후로 소화하며 ‘완성형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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