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진짜 월드컵 못 간다! 네이마르, 또 무릎 부상→2025년 잔여 경기 출전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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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진짜 월드컵 못 간다! 네이마르, 또 무릎 부상→2025년 잔여 경기 출전 불가

인터풋볼 2025-11-27 10:45: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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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네이마르 주니오르가 2025년 남은 기간 출전이 불가능하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 여부도 불투명하다.

영국 ‘골닷컴’은 26일(한국시간) “산투스는 엄청난 타격을 입었다. 네이마르가 무릎 부상으로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결장하게 됐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산투스 후안 파블로 보이보다 감독은 “계획은 네이마르가 스포르치전에는 나서는 것이었다. 난 아직 네이마르와 직접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 그의 상태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결정을 존중할 것이다. 하지만 그는 경기에 나서고 싶어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네이마르는 늘 경기장에 있고 싶어 한다. 그는 미라솔과 경기 전에도 무릎에 불편함을 느꼈고, 경기 도중에도 그랬다. 다음 날엔 무릎에 상당한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라며 네이마르의 무릎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브라질 ‘글로보’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올해 더 이상 뛸 수 없다. 매체는 “네이마르는 왼쪽 무릎 반월상연골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올해 남은 기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이 모든 건 그가 미라솔전에서 수비수를 제치려고 하다가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을 때 시작됐다”라고 전했다.

다가오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 여부도 불투명하다. 매체는 “현시점에선 네이마르가 자신의 네 번째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을지를 예측하는 게 매우 어렵다”라고 이야기했다.

경기 감각 때문이다. ‘골닷컴’은 “네이마르는 2025년 남은 기간 동안 결장하게 됐다. 브라질 시즌은 3월 말에야 시작되기 때문에 2026년 초에는 경기가 없다. 그가 월드컵 전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유럽으로 돌아가는 거다”라고 더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산투스에서 성장해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을 거치며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그런데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돌연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로 이적했다. 엄청난 연봉 때문이었다.

다만 알 힐랄 이적 이후 네이마르의 활약이 저조했다. 그는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으며 긴 시간 회복에 전념했다. 복귀 후엔 잔부상이 이어지며 뚜렷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결국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네이마르와 알 힐랄은 계약 해지에 동의했다.

네이마르는 고향 팀 산투스로 향했으나 부상이 이어지고 있다. 몸 상태로 인해 최근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뽑히지 않았다. 다가오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위해선 반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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