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경, 이준과 연기 호흡…KBS 단막극 '별 하나의 사랑' 출연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배윤경이 ‘별 하나의 사랑’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27일 소속사 프레인TPC에 따르면 배윤경은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 작품 중 하나인 ‘별 하나의 사랑’에 출연한다.

‘러브 : 트랙’은 단막극 10편을 차례로 선보이는 KBS의 새 프로젝트다.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를 표방한다.

‘별 하나의 사랑’은 별점 신봉자인 남자가 소개팅 앱 시스템 오류로 평점 1점인 여자와 소개팅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배윤경은 소개팅 앱 평점이 1점에 불과한 최하나 역을 맡았다. 도배사라는 설정의 맑고 단단한 면모를 지닌 캐릭터다.

배윤경은 그간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일타스캔들’, ‘아쉬탕가를 아시나요’, ‘연모’, ‘언더커버’, ‘청춘기록’, ‘하이바이, 마마!’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연극 ‘면회’ 출연을 확정했다.

‘별 하나의 사랑’은 12월 24일 오후 9시 50분 방송한다. 남자 주인공 이강민 역은 이준이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