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환승연애4'에 새로운 입주자가 합류하면서 환승 하우스가 순식간에 요동쳤다.
지난 26일 공개된 '환승연애4' 12화에서는 배우 곽시양이 게스트로 함께한 가운데, 새 인물의 등장과 동시에 기존 입주자들의 마음에도 급격한 변화가 감지됐다.
훈훈한 분위기를 가진 새 입주자는 기존 남녀 출연자들에게 미묘한 감정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남자들은 X와 호감 가는 이성을 염두에 두며 신경전을 펼쳤고, 여자들은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새 인물을 관찰했다. 여기에 첫 호감도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에피소드까지 이어지며 환승 하우스의 공기는 다시 한 번 뒤흔들렸다.
하루하루 예측 불가의 전개 속 일부 입주자들은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려 시도했다. 그 과정에서 누군가는 진실과 맞닥뜨렸고, 누군가는 여전히 X의 마음을 알 수 없어 혼란을 겪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반면, 일부는 특별한 계기를 통해 마음을 열고 새로운 상대에게 감정을 표현하기 시작하며 핑크빛 무드를 형성했다. 이에 곽시양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감정이 쌓여가는 것 같다”며 훈훈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재회와 새로운 만남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입주자들에게도 또 다른 전환점이 찾아왔다. 매번 선택의 순간마다 예상치 못한 결과가 이어졌고, 사이먼 도미닉은 “판을 흔들고 있다”며 특정 출연자의 행보를 주목했다.
특히 이번 12화는 '환승연애' 전 시즌을 통틀어 전무후무한 엔딩으로 시청자와 스튜디오를 모두 놀라게 했다.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장면이 현실로 펼쳐지자 현장은 탄성으로 가득 차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환승연애4' 13화는 오는 12월 3일(수) 저녁 6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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