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반려동물 웹3 플랫폼 스낵스(SNAX)가 솔라나 대표 밈코인 뮤(MEW)와 생태계를 공유한다. 스낵스는 27일 커뮤니티를 통해, 개발 중인 T2E 타이쿤 게임 ‘스낵캣(SNAX CAT)’에 뮤 IP가 적용된 영상을 공개했다.
뮤는 강아지 세계에 침투한 고양이라는 세계관이 돋보이는, 솔라나 기반의 밈코인이다. 뮤의 독특한 고양이 IP는, 웹3 뿐 아니라 전통적인 웹2 공간에서도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뮤의 IP는 게임과 비디오 콘텐츠로 확장 중이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 커머스를 통한 캐릭터 상품 판매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스낵캣에서 뮤 IP가 사용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뮤는 버프로 먼저 등장하며, 스낵캣의 고양이들에게 강력한 활동력을 선사한다. 뮤 IP는 스킨과 PvP 전용 캐릭터 등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스낵캣은 뮤와 함께, 밈 특유의 재미와 게임의 몰입도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스낵스와 뮤는 반려동물 테마와 솔라나 기반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SNAX와 $MEW 토큰의 오프라인 및 온라인 사용처 확대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스낵스 플랫폼은 최근 국내외 온·오프라인 반려동물 쇼핑몰과의 MOU를 통해 토큰 결제 시스템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향후 $SNAX 결제 시스템에 $MEW 토큰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연동하는 방안도 공동으로 모색 중이다. 이 연동이 실현되면, $MEW의 홀더들도 스낵스 플랫폼의 반려동물 사료나 용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밈 코인의 유틸리티가 오프라인 실물 경제로까지 확대되는 최초의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낵스 관계자는 “뮤와의 협력은 솔라나 생태계 내에서 ‘밈’과 ‘유틸리티’ 토큰이 성공적으로 협업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고양이 밈의 상징인 뮤 뿐 아니라, 스낵스는 앞으로도 솔라나의 다양한 반려동물 IP와 함께,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삶 속으로 진입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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