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가 어깨 부상에서 회복해 27일(한국시간) 웨스트브로미치 더 호손스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챔피언십 17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난 9일 미들즈브러전에서 왼쪽 어깨를 다쳐 A매치를 쉬었던 그는 18일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백승호는 이날 경기에서 3차례 슈팅, 두 번의 기회 창출, 패스 성공률 86%(46/54)를 기록했으나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 평점은 7.1점이었다. 버밍엄시티는 웨스트브로미치와 1-1로 비기며 승점 25로 9위에 올랐다. 웨스트브로미치는 승점 22로 17위다.
포츠머스의 양민혁은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29분 교체로 투입됐다. 이번 시즌 2골 1도움을 기록 중인 그는 공격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고, 팀은 0-3으로 패했다. 포츠머스는 20위(승점 17), 셰필드는 21위(승점 16)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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