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팝스킨 왔다던 닌붕이야 4시간 걸려서 완성해씀....
일단 내가 이걸 왜 샀냐면 스위치2는 내 기준 못생겼기 때문임..
ㄹㅇ 지혼자 시커멈.. 무쌩겨써...
나는 스위치 oled를 진짜 좋아했는데 화이트가 진짜 예뻤음.
(군대 간다고 팔아버린걸 많이 후회함..)
이 모습을 재현 해보겠다고 이것저것 샀었는데
다 별로였음..
(특히 이거 너무 별로.. 케이스가 두꺼워서 버튼도 잘 안 눌리고 그립케이스도 못끼움)
그래서 스위치2를 oled화이트 처럼 꾸며주기로 했음.
스티커 한땀 한땀 떼준다음 유튜브 영상보고 심혈을 기울여 붙여주면..
짜잔! 조이콘 한짝이 완성됨
(사실 이거 30분 걸렸음..)
근데 처음이라 그런지 밑에가 울었음.
나도 울고싶어짐..
일단 드라이기로 열 쬐서 고정시키고 이번엔 왼쪽 퍼랭이를 했음
그래도 두번째라고 이번에는 우는거 없이 깔끔하게 붙임
(시간도 절반밖에 안 걸린 듯)
다음은 스위치2 본체
스탠드랑 하단부 붙여주고
훼손방지 씰과 뒷판 스티커를 붙여주면 됨
(닌스2 로고는 특수 코팅처리라, 그냥 붙이면 떼어낼 때 끈적인다고 함..)
아무튼 위에도 전부 붙여주고 나면
짜자잔! 스위치2 화이트
(닌붕이)
에디션이 탄생함!
이제 못생긴 외모의 주범인 스위치 독도 바꿔야하는데, 이건 커다래서 금방 붙였으니 빨리 넘어감
그래서 다 완성하면 이런 모습임
아주 편안해진 모습.. 닌텐도는 화이트가 맛있다는 사실을 한번 더 상기시켜준다.
이번엔 프로콘2랑 투샷
프로콘2도 흰색으로 바꾸고 싶었는데, 얘는 아쉽게도 아직 그립까지 화이트인 팝스킨이 없음..
그래서 아쉬운대로 빛부 얻느라 고생한 팔얼블2랑 찍어줬음
스위치2 팝스킨 3줄 후기)
•너무 맘에듬
스킨 색상도 마음대로 커스텀 할 수 있어서 좋았음.
•근데 시간이랑 난이도 장난 아님.. 대행서비스 4만원이던데 팝스킨이 3만원이라, 난 그냥 내가 함..
•
다른 악세사리 보단 팝스킨이 만족도 훨씬 높은 것 같음. 곧 종강하는 대학생이나 시간 많은 닌붕이 있으면 꼭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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