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 "아이들은 아직 내가 케빈인 줄 몰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나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 "아이들은 아직 내가 케빈인 줄 몰라"

모두서치 2025-11-27 00:38:28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영화 '나 홀로 집에'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맥컬리 컬킨의 두 아들이 그가 영화 속 주인공 '케빈'을 연기했다는 사실을 여전히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3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피플'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테라스 극장에서 열린 '나홀로집에' 35주년 기념 상영회에서 배우 맥컬리 컬킨은 "약혼자 브렌다 송과 낳은 아들 다코타(4)와 카슨(3)이 영화 '나홀로집에'를 좋아해 함께 그 영화를 자주 보지만, 자신을 케빈과 동일 인물로 인식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두 아들이 디즈니플러스에서 케빈 영상이 등장하면 신나하지만, 정작 '그 아이가 아빠'라는 사실을 떠올리지 못한다"며, "아이들이 어려 이 착각을 가능한 오래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컬킨은 "아들에게 '도둑들을 쫓아낸 거 기억하냐'고 묻자 '응'이라고 답했다"며 영화 속 장면을 실제 경험처럼 말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영화 속 춤을 함께 따라 한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컬킨과 약혼자 송은 자녀의 사생활 보호에 신중한 입장으로, 최근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유명인의 자녀라는 삶을 선택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배우 컬킨은 1990년 '나홀로집에'와 1992년 그 속편에서 케빈 역으로 세계적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투어와 광고를 통해 해당 캐릭터를 다시 언급하고 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