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티빙 '환승연애4' 스페셜 게스트 출격... 오랜만 예능 나들이

 

[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글로벌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인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현재 월드투어 중인 제니의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니는 '환승연애4'의 녹화를 앞두고 있으며, 참가자가 아닌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기존 패널인 쌈디, 이용진, 유라, 김예원 등과 호흡을 맞춘다.

제니가 예능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은 올 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이후 오랜만이다.

현재 블랙핑크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을 진행 중인 제니는 12월 한 달간 주어지는 휴식 기간을 활용해 '환승연애4'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이번 시즌에는 남윤수,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성호, 세븐틴 에스쿱스·민규, 던, 로이킴, 비투비 이민혁 등 다양한 스타들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니 역시 특유의 솔직한 입담과 연애관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승연애'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찾는 과정을 담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021년 6월 첫 시즌 방송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시리즈물로 정착했다.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시즌4는 전체 22회차 중 절반가량이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