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과 결혼' 신민아, 신라호텔 결혼식서 입을 드레스는? "모던+심플"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12월의 신부' 배우 신민아가 입을 웨딩드레스는 어떤 디자인일까. 

신민아는 지난 20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김우빈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들은 광고 촬영장에서 인연을 맺은 뒤 2015년 열애를 인정, 무려 10년간 '연예계 공식 커플'로 불려왔다. 공개 연애 10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는 것. 특히 연애 도중 김우빈이 비인두암을 선고받고 완치하기까지 신민아가 곁을 지킨 바. 이에 두 사람의 결혼 결실에 더 많은 축복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25일 매거진 하퍼스바자코리아 공식 채널에는 '12월의 신부, 신민아가 가장 입고 싶은 웨딩드레스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신민아는 그간 작품, 공식석상에서 선보인 패션 타임라인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민아는 '갯마을 차차차', '내일 그대와',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손해보기 싫어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웨딩드레스를 착용하기도 했던 바. 이에 웨딩드레스 스타일링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신민아는 "'내일 그대와' 때 모던한 드레스가 더 튀게 느껴졌다. 웨딩드레스는 화려하거나 여성스럽지 않나. 모던하고 심플해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다"며 '내일 그대와' 당시 입은 드레스가 가장 예뻐보인다고 짚었다. 

또한 '손해보기 싫어서'에서 선보인 화려한 드레스 패션에 대해선 "신의 의도는 우스꽝스러운 드레스를 입는다는 거였는데 세일러문 같기도 하고 재밌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신민아가 착용할 웨딩드레스 패션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사진 = tvN, 하퍼스바자코리아 유튜브
 


김예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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