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미스트롯’ 시리즈가 또 한 번 대한민국을 흔들 준비를 마쳤다. 송가인, 양지은, 정서주 등 시대를 대표하는 트롯 스타를 탄생시킨 ‘트롯 명가’가 더 강력해진 4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최근 진행된 마스터 예심 첫 녹화에서는 현장이 그야말로 뒤집어졌다. 참가자들의 포텐이 폭발하며 스튜디오를 충격과 감탄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첫 녹화부터 입이 쩍 벌어지는 참가자들이 쏟아졌다. 장윤정, 장민호, 김연자, 진성 등 기존 마스터들은 물론 송가인·양지은·정서주·안성훈·김용빈·김희재·박지현·손빈아·천록담·춘길·배아현까지 어느 때보다 화려한 라인업이 함께했는데, 모두가 참가자 무대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일부 마스터들은 소름 돋는다며 감탄을 연발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은 지원자 수부터 역대급이다. 무려 경쟁률 50대 1 이상으로, 가창력 상위권으로 꼽히는 네임드 실력자들은 물론 제작진조차 “이런 사람이 있었어?” 싶을 만큼 강렬한 신예들이 줄줄이 등장했다. 특히 몇몇 참가자는 예상조차 못한 실력으로 마스터 예심 판을 완전히 흔들어버리며 ‘대한민국을 홀릴 차세대 트롯 여제’라는 프로그램의 모토를 제대로 보여줬다.
공식 D-DAY도 공개됐다. ‘미스트롯4’는 12월 1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2019년 ‘미스트롯1’부터 ‘미스터트롯3’까지 줄곧 목요일 밤을 장악해온 TV CHOSUN의 ‘트롯 유니버스’가 다시 시동을 건 셈이다. 무명이나 다름없던 송가인, 양지은, 정서주를 국민적 트롯 디바로 만든 ‘미스트롯’의 공식이 이번 시즌에도 이어질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현장에서 받은 감동을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TV CHOSUN ‘미스트롯4’는 12월 1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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