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준금이 메이크업 숍을 빨리 가려고 청담동으로 이사했다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에 올라온 영상에서 배우 류진을 집으로 초대했다.
박준금은 "한남동 살았는데 길 살짝 밀리면 (청담동까지) 30분이 걸린다"며 "아예 숍 가까운 청담동으로 이사했다"고 했다.
류진은 "누나 입장에선 한남동에서 여기도 먼 거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박준금은 "여기 나가면 숍이 3분 거리다. 혼자 사니까 약속이 많은데 다 10분이면 간다"고 했다.
그는 "원래 집은 성수동에 있고 한남동엔 세 주고 살았다. 그 집을 빼고 청담동으로 왔다"고 말했다.
박준금은 "나도 (부동산) 잘 모른다"며 "큰 돈은 하늘의 뜻이 있어야 된다. 노력만으로는 안 되더라"라고 했다.
그는 "부동산 공부한 것도 아니고 촉으로 아는 건데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지역으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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