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기 영수 "백합이냐, 튤립이냐" 고민…18기 영철 불러낸 튤립에 '의기소침'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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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기 영수 "백합이냐, 튤립이냐" 고민…18기 영철 불러낸 튤립에 '의기소침' (나솔사계)

엑스포츠뉴스 2025-11-25 08:05: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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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나솔사계'가 '사계 데이트권'으로 대혼돈에 봉착한다.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27일 방송을 앞두고 '사계 데이트권'의 향방이 휘저어버린 솔로민박의 러브라인 판도가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용담에게 "99.9% '사계 데이트권'을 따겠다"고 호언장담했던 24기 영식은 이번 예고편에서 사계 데이트권을 손에 거머쥐고 의기양양해 한다.

그는 "한다면 하는!"이라고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하고, 곧장 용담에게 가서 "아예 멀리 데려가 버릴까, 그런 생각도 했어"라고 거침없이 플러팅 한다.

24기 영식의 직진에 용담은 "멀리 데려간다고?"라면서 당혹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나솔사계'

그런가 하면, 튤립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18기 영철을 불러낸다. 이를 본 24기 영수는 금방 표정이 어두워진다. 

튤립은 18기 영철에게 "저 '사계 데이트권' 쓰겠다. 너무 나오자마자 얘기했나?"라며 웃고, 18기 영철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쁨의 폴더 인사를 날린다.

마찬가지로 사계 데이트권을 갖고 잇는 24기 영수는 데이트권 향방을 두고 깊은 고뇌에 빠진다.

백합은 24기 영수를 신경 쓰지 않는 척 하면서도 그의 데이트권을 기다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를 간파한 MC 데프콘은 "백합 씨, 기다리고 있다. 과연 백합이냐, 튤립이냐?"라고 24기 영수의 데이트권이 누구에게 갈지 궁금해 한다.

내게 관심 있는 여자 백합과, 내가 관심 있는 여자 튤립 사이에서 갈등하는 24기 영수가 어떤 선택을 할 지는 2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ENA, SBS Plu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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