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점18, SK렌터카 제치고 선두로
24일 휴온스 꺾으면 자력 우승
크라운해태는 23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5/26’ 4라운드 8일차 경기서 크라운해태는 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4:2로 물리치고 단독 선두(7승1패, 승점18)로 올라섰다.
크라운해태는 24일 마지막 경기서 승리(승점2 이상 확보)하면 자력으로 라운드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 PBA 규정에는 승점이 같을 경우 승수 우선 원칙을 적용하기 때문에 크라운해태(7승)가 SK렌터카(5승)보다 훨씬 유리하다. 24일 SK렌터카는 하이원리조트(15:30), 크라운해태는 휴온스(18:30)를 상대한다.
SK렌터카로선 하이원과의 경기를 이기고 크라운해태의 경기를 지켜봐야 한다.
크라운해태는 이날 하나카드와의 경기에서 마르티네스 2승 활약에 힘입어 5연승을 거뒀다.
다른 경기에선 에스와이가 휴온스를 4:1로 제압했으며, 우리금융캐피탈과 하림은 각각 풀세트 접전 끝에 웰컴저축은행과 하이원리조트를 제압했다. [유창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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