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모두를 위한 AI 비전 성과 골고루 확산되도록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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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모두를 위한 AI 비전 성과 골고루 확산되도록 힘쓸 것"

모두서치 2025-11-24 11:24: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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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김민석 국무총리는 24일 "'모두를 위한 AI(인공지능)'란 비전 아래 혁신 성과가 골고루 확산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 첫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화두인 인공지능은 우리 경제의 혁신을 촉진할 새로운 성장 엔진이자 국가 대전환의 강력한 동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다시 시작하게 됐다"며 "참여 정부, 문재인 정부 후 4년 만에 재출범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얼마 전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에서 '인공지능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혁신의 핵심'이라고 말했다"며 "AI 시대를 열기 위한 투자 확대, 성장 토대의 단단한 다짐을 위해서 우리 정부가 매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오픈 AI, 엔비디아 등 글로벌 선도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면서 국내 AI 생태계의 기반을 다지고 있고, 내년 예산안에는 인공지능 3대 강국 전환의 마중물이 될 10조원 규모의 예산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 부처의 힘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전 부처가 합심해야 한다"라며 "방, 과학기술, 산업 등 분야별로 진행되는 AI 대전환 논의를 통해 (이번 회의가) 국가 차원의 통합 전략을 만드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과학기술부총리를 중심으로 해서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가 시급한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 이행을 가속화하는 실효성 있는 회의체가 되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필요한 건 성공적인 사례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런 성공을 만들기 위해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원팀으로 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급변하는 상황에서의 속도전이 중요하다"라며 "과학기술계장관회의가 R&D(연구개발)과 인공지능 기술 확보, 사업화를 위해서 건설적이고 신속하게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는 정부의 과학기술·AI 정책을 부처 간에 협의하고 조정하기 위한 범부처 회의체로, 각 부처 장관들이 과학기술 관련 전략과 사업, 규제 개선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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