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025 장애공감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복지부와 개발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세계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전후로 약 10일간을 '장애공감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로 알아감, 함께 살아감'을 표어로 열리는 이번 주간 동안 일상 속 불편한 상황을 공유하는 온라인 이벤트, 팝업 전시, TV·라디오 공익광고 등이 진행된다.
24일 서울 글래드 여의도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에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유공자 포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 장애공감 토크콘서트와 장애공감주간 선포식 등이 진행된다.
이어 28일부터 30일 서울 마포구 홍대팝업스팟 입구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 '감싸롱: 나만 불-편해?'에선 온라인 이벤트 우수사례 전시, 체험형 프로그램, 공감 메시지 이벤트가 운영된다.
아울러 다음 달 5일까지 운영되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인플루언서 챌린지 영상, 참여형 콘텐츠 플랫폼을 활용한 테스트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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