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데뷔골' 이태석, 소속팀에서는 2도움 맹활약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A매치 데뷔골' 이태석, 소속팀에서는 2도움 맹활약

모두서치 2025-11-23 11:38:03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측면 수비수 이태석(23)이 아우스트리아 빈에서 멀티 도움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빈은 23일(한국 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의 호프만 페르조날 슈타디온에서 열린 블라우바이스 린츠와의 2025~2026시즌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7승1무6패(승점 22)가 된 빈은 선두 잘츠부르크(승점 25)에 승점 3 밀린 5위에 머물렀다.

린츠는 3승1무10패(승점 10)로 11위에 위치했다.

이태석은 이날 3-4-3의 '4'에서 왼쪽 측면 자원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소화했다.

이태석은 지난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의 11월 A매치 두 번째 친선 경기에서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의 도움을 받아 헤더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는 A매치 데뷔골이었는데, 소속팀 복귀 후에는 멀티 도움으로 남다른 경기력을 자랑했다.

이태석은 전반 13분 감각적인 방향 전환 패스로 만프리트 자르카리아의 선제골에 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20분 지몬 자이들에게 동점골을 내줬으나, 전반 추가 시간 요하네스 에게슈타인이 페널티킥으로 리드를 유지했다.

그리고 이태석은 후반 7분 결승골에 또 한 번 도움을 기록했다.

이태석이 동료의 크로스를 머리로 떨궜고, 자르카리아가 골로 연결했다.

후반 31분 린츠의 자이들이 한 골 만회했지만 동점까지 닿진 못했다.

한편 빈에서 함께 뛰는 미드필더 이강희도 이날 선발 출전해 후반 28분까지 뛰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