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이민우는 내년 3월 29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최초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둘째 출산을 앞둔 예비 아빠로서 금연을 결심한 변화도 공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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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이민우는 전자담배를 피운 사실이 드러나며 아내와 갈등을 겪었다. 그는 “한때 하루 3~4갑씩 피웠다”고 털어놨지만, “뱃속의 아이와 가족을 위해 반드시 끊겠다”며 금연 상담 치료를 시작했다.
이어 어머니의 제안으로 무속인 고춘자를 다시 찾은 이민우는 결혼식을 준비 중임을 알리며, 딸의 한국 이름 후보를 받아오는 등 가족을 향한 책임감도 드러냈다.
가수 박서진이 아버지의 뇌혈관 폐색 진단 소식을 접하고 충격에 빠진 모습도 공개됐다. 해외 일정 중 검사 결과를 전달받은 그는 불안함을 토로했지만 “무대에서 노래하는 것이 효도”라는 아버지의 말에 마음을 다잡으며 뭉클한 순간을 전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4.2%, 박서진 아버지 검진 결과 장면은 최고 5.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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