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예능 프린스’ 변신…농구+노래+팬사랑 다 잡았다('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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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 ‘예능 프린스’ 변신…농구+노래+팬사랑 다 잡았다('아는 형님')

뉴스컬처 2025-11-23 09:16: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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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손태진이 예능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예능 프린스’로 자리매김했다.

손태진은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신규 예능

사진=아는 형님
사진=아는 형님

‘열혈농구단’의 ‘라이징 이글스’ 멤버로 등장했다. 재치 있는 입담과 뛰어난 농구 실력을 동시에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등장과 동시에 스스로를 ‘농구 프린스’라 소개한 손태진은 유쾌한 경기 경험담과 훈련 비하인드, 능청스러운 성대모사 등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그는 ‘열혈농구단’에서 스몰포워드로 활약할 예정임을 밝히며, 싱가포르 유학 시절 한국인 최초로 현지 농구팀에 선발됐던 일화를 공개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또 손태진은 자신과 팬덤을 대표하는 키워드로 ‘손샤인’을 꼽으며, “‘가수는 빛이 없으면 보이지 않는다’라는 마음에서 팬덤명이 탄생했다”고 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손샤인’ 팬들이 필리핀 원정 응원까지 왔다”고 증언했으며, 손태진은 “팬들과 함께 뛰는 마음”이라며 오렌지색 농구화를 신는 이유를 깜짝 공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손태진은 연말 전국 투어 소식도 전하며 신곡 ‘사랑의 멜로디’를 방송 최초 라이브로 선보였다. 감미로운 보컬과 경쾌한 멜로디, 중독성 있는 후렴으로 ‘아는 형님’ 현장을 콘서트장 분위기로 만들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진 6대6 농구 게임에서는 ‘라이징 이글스’의 에이스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혼자 10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한 데 이어, 정확한 서브 플레이와 결정적 블로킹으로 팀의 실점을 막으며 공격과 수비를 모두 책임졌다. 손태진의 활약은 본방송에서 펼쳐질 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한편, 손태진은 오는 12월 6~7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까지 이어지는 ‘2025 손태진 전국투어 콘서트 ’을 개최한다. 풍성한 감성을 담은 세트리스트로 팬들에게 ‘손태진의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손태진이 활약하는 SBS ‘열혈농구단’은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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