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의료기기 기업 휴온스메디텍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해 '더마샤인' 등 주력 제품을 선보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2일 휴온스메디텍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25'에 참가했다.
MEDICA는 70개국 이상에서 50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국제의료기기 전시회다.
휴온스메디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유럽을 포함한 중동,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미용 및 의료기기 분야에서 참가자들에게 제품과 브랜드를 알렸다.
더마샤인 제품군(프로·밸런스)을 포함한 다양한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더마샤인은 정밀한 약물 주입 기능과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글로벌 시장에서 2만대 이상 판매된 피부 미용 의료기기 브랜드다.
체외충격파 쇄석기 'URO-UEMXD'와 내시경 소독기 'HUEN DR-02' 등도 소개하며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URO-UEMXD는 기존 엑스레이를 이용해 병변을 탐색하는 엑스레이 장비의 한계를 극복하고 한국 제품 최초로 충격파 헤드와 초음파를 일직선(in-line) 구조로 결합한 제품이다.
휴온스메디텍 하창우 대표는 "MEDICA 2025 참가를 통해 유럽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협력 관계를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